옛날 한신(韓信)은 뜻을 얻어 과거에 자기가 불우할 때에 곤궁을 구해준 빨래하는 노파에게 보은을 했다. 지금 그 노파와 같은 당신의 은혜에 대해 나는 고맙기 그지없이 느끼고는 있으나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신과 같은 재주가 없으니 한신처럼 그 은혜를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. -고시원 위는 천자로부터 아래는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똑같이 다 자신의 덕을 닦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. -대학 당나귀 귀 치레 , 어울리지 않는 곳을 쓸데없이 꾸민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lawmaker : 국회의원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 법률에 의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. -순자 직업을 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지 말고 하나의 취미로 생각하라. 생활의 의무나 생활의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무거운 짐이 되는 것이다. 즉 당신이 즐기는 바둑이나 당구같이 직업을 즐기듯이 일에 재미를 가져야 한다. 대개 학생 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보면, 우등생이 되기 위해 억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,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 열심히 한 결과 우등생이 되었던 것이다. 재미를 붙이려면 어느 정도 그 일에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. 숙달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. 바둑이나 당구도 어느 정도 숙달한 뒤에 취미가 붙는 것과 마찬가지다. 취미를 붙이는 노력만큼이라도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노력해 보자. -로렌스 굴드진리는 넘치는 곳에는 덜어냄으로써, 모자라는 곳에는 채움으로써 스스로 완전함을 드러낸다. 넘치는 곳에서는 덜어냄이 진리이고, 모자라는 곳에서는 채움이 진리이다. 문제가 있는 곳에서는 치유가 진리이다. -일지 이승헌 오늘의 영단어 - mental disorder : 정신이상20대 중반부터는 두 끼 정도의 식사, 40대 중반을 지나면서 한 끼 정도의 식사가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한다.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세 끼 식사라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지 못하여 그것을 고집하는데다 습관적으로 식사를 하다 보니 40대에 복부 비만이 많이 생기고 우리의 몸은 점점 먹는 것과 배출하는 양의 불균형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. -이경제 오늘의 영단어 - callous : 피부가 굳은, 못이 박힌, 무정한, 냉담한